정읍시 취업중개센터(센터장 김명관)는 지난 14일 관내 취업 유관 기업 및 기관 실무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정읍시 취업박람회’ 구축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내달 5일 예정된 ‘2024 정읍시 취업박람회’를 앞두고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직자 취업연계 ▲사후관리 및 후속지원에 대한 방향 ▲ 취업박람회 기대효과 ▲유관기업과 지자체 간의 원활한 소통 등이다.

　오는 6월 5일 정읍실내체육관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취업박람회는 정읍시 취업중개센터와 관내 20여 곳의 기업·기관이 협력해 정읍시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명관 센터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는 관내 구직자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기 위해 유관기관과 연계해 준비했다”며 “지역 기업에 실질적인 인력공급이 잘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 취업중개센터는 관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 취업역량 강화교육 및 취업캠프, 양성 교육을 통한 취업 연계 방안 강구, 구직자 역량 개발 등에 힘쓰고 있다.

　정읍=강효 기자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