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취업중개센터 (김명관 센터장)은 도농복합도시인 정읍시의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농가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농가와의 대화를 통해 일자리 지원 및 협업하고자 취지로 농가 구축회의를 개최했다

이에 읍면 지역의 농장주들과 농가 작물 수확시기 및 인건비 충당에 관한 문제 여러 해결방안을 강구하였다. 더불어 농가일자리 지원사업에 대한 긍정적 반응을 보이며 임금 책정과 계절별 모종 시기 및 수확 시기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김명관 센터장은 "협약식 이후, 농가의 사업이 개시되는 시점을 저희 센터와 각각 협의하시고 진행하시면 될 것"이라고 말하며 회의를 마쳤다.

한편, 농가일자리 지원프로그램은 내국인 근로자가 농가에 근로를 할 경우 1명당, 농장주 12,000원, 근로자 8,000원으로 지원되며, 특히 외국인 근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더불어 현재 정읍시 취업중개센터에서는 정읍시민 및 이외 지역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농가일자리 지원자를 모집중이다.

정읍시취업중개센터는 ▲취업박람회 개최 ▲취업캠프 ▲현장이동상담을 통한 구직자 발굴 ▲산학연 협력 구축회의 ▲농가일자리 지원프로그램 ▲찾아가는 상담 운영을 통한 구인구직 만남의날 등 정읍시민의 취업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