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 희망의 정읍"…민생·경제·소통 잰걸음 - [프레시안 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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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지혜와 풍요, 번창을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신년 화두를 '새로운 시작, 희망의 정읍'으로 정했다. 정읍시는 시민들의 행복을 응원하고 안전을 보듬으며,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할 '민생'을 가장 앞자리에 뒀다. 아울러,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누구나 꿈을 가꾸고 꿈을 여는 교육·복지 구현, 농·생명의 첨단도시 구현, 친절한 소통행정과 편리한 도시환경 정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혁신과 포용, 소통과 참여, 공정과 신뢰라는 핵심 가치 실현으로 민선 8기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완료하고, 이번 주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학수 시장은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시민들 덕분에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의 초석을 다질 수 있었다"며 "올해도 1700여 공직자와 함께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지혜롭게 헤쳐나가 풍요로운 정읍을 이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민생경제 회복으로 풍요로운 정읍 만들기 '주력'
민선 8기 정읍시는 올해도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는 정읍사랑 상품권을 600억 원 규모로 발행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이어주는 공공 배달앱을 구축해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유발, 침체한 지역 상권을 살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29억 원을 투입, 1억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인당 50만 원씩을 지급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역 일자리 취업 중개센터를 확대 운영해 인력수급이 필요한 사업체와 구직자에게 최적의 맞춤형 연결시스템을 제공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소통을 통한, 고객 유치와 매출 증대를 위해 1억2000만 원을 투입, 지역 상품 라이브커머스 (라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2026년까지 매년 10억 원씩 총 50억 원의 청년발전기금을 조성해 청년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리보장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공무원 시험 준비생 80명과 공기업 시험 준비생 40명을 대상으로 청년 취업 시험 준비반을 운영해 수준 높고 효율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출처: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이학수 시장 "새로운 시작, 희망의 정읍"…민생·경제·소통 잰걸음 (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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