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용)는 정읍시 일자리지원센터(센터장 하은주)와 함께 구직자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심층 상담과 취업 연계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정읍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용)는 정읍시 일자리지원센터(센터장 하은주)와 함께 구직자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심층 상담과 취업 연계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연계해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검진 캠페인 △맞춤형 교육 제공 등 구직자 맞춤형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다각적인 협력 방안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고용복지+센터와의 협력 논의에 이은 후속 조치로, 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구직자를 위한 통합 지원 서비스를 마련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 정읍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시민의 정신건강과 고용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통합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정적인 시민 삶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읍=하경민 기자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