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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 청년 일자리, 산·관·학이 뭉쳤다 ‘2025 미래 일자리 페스티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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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회   작성일Date 25-12-0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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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 청년 일자리, 산·관·학이 뭉쳤다 ‘2025 미래 일자리 페스티벌’ 성황

    •  정성우 기자 
    •  승인 2025.12.04 09:40
     

    정읍의 대학과 기업, 그리고 행정이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역의 인재들이 ‘떠나는 청년’이 아니라 ‘머무르는 청년’으로 자리 잡도록 돕기 위한 실질적 협력 모델이 현장에서 첫 결실을 맺었다.

    정읍시일자리지원센터는 지난 3일 전북과학대학교 체육관에서 전북과학대학교 RISE사업단과 공동으로 ‘2025 정읍 미래 일자리 페스티벌’을 열고 지역 청년들을 위한 정보·체험 중심의 일자리 축제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시 일자리지원센터가 대학 측에 직접 제안해 성사된 산·관·학 협력형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단순한 채용박람회 형식이 아니라 진로 탐색·직무 상담·힐링 프로그램을 결합한 ‘복합형 페스티벌’로 기획돼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방점을 찍었다.

    축제의 문은 ‘더 나은 미래로! 힘차게!’라는 주제를 담은 역동적인 드로잉 퍼포먼스로 열렸다. 행사장 곳곳에는 지역 우수 기업과 공공기관이 참여한 채용·직무 상담 부스가 운영되며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한편, 취업 준비로 지친 청년들을 위한 퍼스널컬러 진단, AI 기술 체험, 취업 타로, 스탬프 챌린지 등 이색 프로그램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순서는 단연 ‘JOB 토크콘서트’였다. 기업 인사담당자와 지역 취업에 성공한 청년 직장인이 무대에 올라 현실적인 취업 전략, 지역 기업의 채용 특성, 직무 선택의 고민 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눴다. 현장 질의응답에서는 청년들의 질문이 쏟아져 분위기가 뜨거웠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의 대학과 기업, 기관이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정읍에서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네트워크 중심의 ‘정읍형 일자리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이 어떤 방식으로 협력해야 하는지 하나의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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